간혹 유산이 되거나, 혹은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는 부부의 경우 남편들은 본인의 책임이 아니라 생각하고 뒷짐만 지고 있기도 하는것도 사실입니다.

 

검사상 이상이 있다면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남성불임은 정자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자수 활동성이 정상이라도 기형정자가 증가한다면 유산 확률은 높아집니다.

 

검사상 이상이 없다고 해도 방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현재의 정액검사는 정자의 수, 운동성 만을 측정하는 경우가 많아 정자의 수정능력을 완벽히 평가할 수 없습니다.

 

또한 정자검사중에는 나름대로 일정기간 준비과정을 가지지만 일상생활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 검사결과와 실제 정자의 상태가 일치하지 않기도 합니다.

 

 

 

임신의 성공과 유지에는 정자의 기능과 질적 요인도 매우 중요합니다.

 

정자의 상태는 음주, 스트레스, 피로 등에 급격히 나빠집니다.

 

행여 검사에 문제가 있는데 시험관 시술만을 믿고 방치하고 있다면 아무리 운동성이 좋은 정자를 시술과정에서 고른다고 해도 수정능력이나 배아분할 속도가 좋지 않을수 있어 임신 유지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임신은 부부가 함께 노력하는 것입니다.

 

적극적인 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초기 단계부터 남성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임신을 기다리면서 여성은 매달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혼자 노력하고 고군분투한다는 생각에 화가 나거나 우울감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손바닥을 마주치면서 부부가 함께 준비하는 임신과정은 많은 부분에서 높은 성공률을 가져오게 됩니다.

 

초기 단계부터 함께하는 임신준비, 노력하고 서로 격려하기, 술 담배를 줄이고 운동하기 처럼 작은 부분부터 남편이 함께 시작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