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상실패 또는 유산이 반복되면 PGT 검사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산 다산미즈한의원을 찾는 난임 부부의 경우 난소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시험관 시술을 권유받았는데 여러 차례 시도를 했음에도 한 번도 착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반착검사에서도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다음 시험관 시술에서는 PGT 검사를 함께 진행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이 적지 않으십니다.
초기 유산의 원인 가운데에는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 관여하는 경우가 비교적 흔하기 때문에 유산이 반복되는 상황이라면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PGT와 같은 배아 염색체 검사를 병행하고는 합니다.
최근에는 유산이 반복된 경우가 아니더라도 반착검사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는데도 착상이 계속 실패할 때 배아 염색체 검사를 권유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만약 난자 채취 수가 10개 이상으로 충분하고 냉동 배아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상황이라면 PGT 검사를 진행한 뒤 시험관 시술을 이어가는 데 큰 부담은 없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시험관 시술을 받는 분들 가운데는 난소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 과정에서 5일 배양 후 냉동 배아까지 도달하는 비율이 생각보다 높지 않은 경우도 흔합니다.
특히 난소 기능이 약해지는 임신준비에서는 PGT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냉동 배아를 확보하는 과정 자체가 쉽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배양 과정에서 배아 성장이 중간에 멈추는 경우도 있었고 여러 번 난자를 채취한 뒤 겨우 한두 개의 냉동 배아를 확보했는데 PGT 검사에서 통과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어 1년 이상 일정이 지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배아염색체 검사가 정확도가 100%는 아니고 오차가 크기 때문에 배양중 멈추는 배아도 염색체 정상이 흔히 있고 염색체 검사 결과 오차로 정상인데 비정상으로 떠서 폐기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검사를 통해 임신율이 의미 있게 높아지는 경우는 난자 채취 수가 10개 이상 확보되고 냉동 배아가 비교적 안정적인 비율로 만들어지는 상황으로 이때에는 검사를 진행한 뒤 이식을 계획하는 것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혹은 착상률을 높이고 싶다는 이유로 무리하게 검사를 진행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유산 때문에 이 검사가 필요한 상황인데 동시에 난소 기능 저하로 냉동 배아 확보가 쉽지 않다면 휴식 기간 동안 난자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관리가 도움이 됩니다.
식습관을 조절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 되었고, 경우에 따라서는 한방 치료를 병행하면서 몸 상태를 조절해 냉동 배아의 상태가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